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네덜란드와 볼로냐의 스트라이커 조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번 이적 시장에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지르크지는 3370만 파운드(약 566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영입을 위해 AC 밀란이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었다. 아스날 또한 관심을 보였으나, 유나이티드의 긍정적인 협상 진행 상황이 그들을 강력한 위치에 두고 있다. Mail Sport가 지난주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제안이 곧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하나의 제안이 예상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제한된 예산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에버튼의 자라드 브란트웨이트에 대해 4300만 파운드(약 722억 원)의 제안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제이든 산초와 메이슨 그린우드를 각각 4000만 파운드(약 672억 원)에 매각할 계획이다.
유벤투스, 발렌시아, 나폴리는 22세의 그린우드에게 확고한 접근을 했다.
페네르바체는 빅터 린델로프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아론 완-비사카도 문의를 받고 있다.
지르크지는 볼로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지르크지는 모든 대회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그의 연계 플레이도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7개의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유나이티드는 라스무스 호이룬드에 대한 대안으로 지르크지를 영입하고자 한다.
23세의 지르크지는 발전할 시간이 충분하며, 최근 유로 2024를 위한 네덜란드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했다.
지르크지는 이전에 바이에른 뮌헨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독일 거인 팀에서 17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