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움직임에 대해 분노하는 사우스햄튼
맨유가 사우스햄튼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제이슨 윌콕스를 영입하기 위한 접근방식에 대해 사우스햄튼측이 분노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를 포함한 복수의 매체가 전했다. 사우스햄튼은 맨유가 보상 제안을 높여서 제안하지 않는한 윌콕스의 계약을 12개월 연장할수 있도록 할 수 있는데, 이는 맨유의 대대적인 메이크오버를 노리고 있는 랫클리프경의 계획에 새로운 장애물로 작용할것으로 보인다.
“제이슨 윌콕스에 대한 맨유의 접근 방식은 사우스햄튼을 분노하게 만들었으며, 사우스햄튼은 그들의 보상금이 인상되지 않는한 그들은 그의 1년 유임기간을 발동시킬것이다. 지난 여름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한 윌콕스는 맨시티와 사우스햄튼에서 모두 선수 영입 작업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는 랫클리프경과 데이브 브레일스포드경이 원하고 있는 맨유의 새로운 이적전략을 수행할 새로운 인물로 낙점됐다.
사우스햄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단계에서 재정적으로나 시기적으로나 적절하지 못한 제안을 하고 있는 맨유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어 협상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알렉산더 이삭의 영입을 위해 경쟁하는 아스날과 토트넘
아스날과 토트넘이 뉴캐슬의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의 영입을 위해 이번 여름 정면 맞대결을 펼필수도 있다고 더 선이 보도했다. 비록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이 그의 잔류를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두 클럽은 그의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의 이적료로 입찰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뉴캐슬은 FFP 규정에 대해 민감한 상태이며, 그들은 스타 선수들중 한명을 매각해 많은 이적료를 받는다면 팀의 재정을 충당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
“23세의 이삭은 지난 웨스트햄전에서 두개의 PK골을 추가해 이번 시즌 21경기 14골을 기록했다. 그는 2022년 뉴캐슬이 구단 최고 이적료인 60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영입한 이후 뛰어난 활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하지만 뉴캐슬이 FFP 규정 준수를 위해 현금을 지불해야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그들이 만약 이번 시즌 챔스권안에서 시즌을 마치지 못한다면, 다른 챔스권 팀들의 엄청난 제안을 무시하기는 어려울것이다.”
람스데일을 노리는 뉴캐슬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스날의 골키퍼인 아론 람스데일에 대한 관심을 재개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람스데일은 올 시즌 다비드 라야에게 아스날의 선발 골키퍼 자리를 내줬으며, 그는 더 많은 출전시간의 확보를 원하고 있다. 그는 본머스 시절 함께 했던 에디 하우 감독이 있는 뉴캐슬로의 이적을 놓고 저울질하고있다.
“뉴캐슬은 마틴 두브라브카를 현재 1순위 골키퍼로 두고 있으며, 닉 포프는 4월말이나 되어야 어깨 탈골 부상에서 복귀하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두브라브카는 35세이며 포프는 이번달 32세가 되기 때문에 뉴캐슬은 젊은 골키퍼로 교체를 원하고 있다.
파우메이라스의 젊은 선수를 노리는 리버풀
잉글랜드의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이 파우메이라스의 10대 선수인 루이스 기예르메를 노리는 여러 클럽들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18세의 기예르메는 이미 여러 클럽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브라질 U20 대표팀에 승선했고, 리버풀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중 하나다.
“파우메이라스는 가브리엘 제주스를 배출했고, 최근 브라질 대표로 잉글랜드를 상대로 골을 넣은 공격수 엔드릭의 영입을 놓고 레알 마드리드와 거래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다닐루 역시 파우메이라스 출신이다.
많은 유럽의 거물급 클럽들이 그와 계약하기 위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기예르메는 파우메이라스가 배출하는 새로운 스타가 될것으로 보인다. 그는 10번이나 측면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으며, 파우메이라스는 그의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 이상을 요구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