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22, 2024

맨유, 제노아 골키퍼 영입 추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노아의 골키퍼 요세프 마르티네스를 영입하기 위해 공식 제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8위에 그친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리더십 아래에서도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FA컵 결승에서 맨시티를 꺾고 우승하며 텐 하흐 감독은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새 구단주 짐 래트클리프와 INEOS는 텐 하흐 감독에게 성공적인 2024/25 시즌을 위한 도구를 제공하고자 한다. 벨기에 기자 사차 타볼리에리는 맨유가 제노아 골키퍼 마르티네스를 위해 공식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한 경기를 소화한 바 있으며, 이번 시즌 세리에 A에서 36경기에 출전해 제노아를 11위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 그의 활약은 맨유와 인터 밀란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맨유는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으며,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에 대한 관심도 지속하고 있다. 맨유는 에버턴의 자랏 브랜스웨이트에 대해 £35m 이상의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했고, 현재는 다른 옵션을 모색 중이다.

이 외에도 글레이슨 브레머와 장-클레어 토디보도 맨유의 스카우트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맨유는 ‘유나이티드 세금’을 피하기 위해 과도한 지출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사비 시몬스의 경우, 맨유가 주요 관심을 보이는 클럽 중 하나지만, 이 거래에는 큰 장애물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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