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조니 에반스와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36세 수비수의 미래에 대한 발표가 곧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계약은 이달 말에 만료될 예정이지만, 에반스와의 계약 연장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징후가 재계약을 가리키고 있다.
에반스는 2023년 여름 맨유에 깜짝 합류했지만, 수비진의 부상으로 인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 소식통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북아일랜드 출신 수비수인 에반스의 팬이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연장 계약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의 첫 번째 업무 중 하나는 에반스와의 재계약을 확정하는 것이었으며, 이는 드레싱룸에서의 그의 역할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텐 하흐와 그의 스카우트 팀은 라파엘 바란의 이탈로 인해 다른 수비 영역에서의 보강을 검토하고 있다.
Football Insider는 맨유가 에버턴 스타 재러드 브란스웨이트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기 약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73억 원) + 추가 조건의 제안이 에버턴에 의해 거부되었으며, 에버턴은 21세 선수의 가치가 약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10억 원)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