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22, 2024

맨유, 베테랑 수비수와 1년 계약 연장 합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조니 에반스와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36세 수비수의 미래에 대한 발표가 곧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계약은 이달 말에 만료될 예정이지만, 에반스와의 계약 연장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징후가 재계약을 가리키고 있다.

에반스는 2023년 여름 맨유에 깜짝 합류했지만, 수비진의 부상으로 인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 소식통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북아일랜드 출신 수비수인 에반스의 팬이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연장 계약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의 첫 번째 업무 중 하나는 에반스와의 재계약을 확정하는 것이었으며, 이는 드레싱룸에서의 그의 역할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텐 하흐와 그의 스카우트 팀은 라파엘 바란의 이탈로 인해 다른 수비 영역에서의 보강을 검토하고 있다.

Football Insider는 맨유가 에버턴 스타 재러드 브란스웨이트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기 약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73억 원) + 추가 조건의 제안이 에버턴에 의해 거부되었으며, 에버턴은 21세 선수의 가치가 약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10억 원)라고 보고 있다.

최신 이적 소식들

2012년 당시 맨유 이적 무산 비화를 밝힌 레반도프스키… “퍼거슨 감독이 직접 전화해 설득”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원했지만,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이를 막았다고 밝혔다.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레반도프스키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았지만, 도르트문트의 결정으로...

[오피셜]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와 2년 연장 계약 체결

맨체스터 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그를 2026년까지 팀에 남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과르디올라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10년 이상 지휘봉을 잡게...

아모림 감독의 ‘측면 공격수 딜레마’… 과연 누구를 주전으로 기용할까?

축구에서 감독이나 코치가 겪는 두 가지 종류의 골치 아픈 상황이 있다. 첫 번째는 부상으로 인해 선수들이 부족해 팀을 꾸리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두 번째는 선택지가...

유럽 상위 10개 리그 최다 득점 선수 Top 25

스포르팅 CP의 빅토르 요케레스가 올 시즌 리가 포르투갈에서 11경기 만에 16골을 터뜨리며 유럽 상위 10개 리그 공격수들중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다. 뒤이어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