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형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의 잠재적인 이적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네덜란드 대표팀의 시몬스는 지난해 RB 라이프치히에서 임대로 뛰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PSG는 시몬스를 판매할 의사가 없지만, 임대에는 열려 있다. 아스널은 시몬스를 임대로 영입하려 하고 있으며,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이클 올리세 영입이 실패할 경우, 시몬스를 영입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PSG는 시몬스를 판매하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아스널과 바르셀로나는 임대를 통해 시몬스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 시몬스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게 된다면, 아스널과 맨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놓친 후 공격형 미드필더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몬스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올리세를 우선 타겟으로 삼고 있지만, 시몬스를 영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