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나예프 아게르드의 3,500만 파운드 이적을 놓고 여러 클럽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리그 1의 렌과 랑스가 28세 아게르드를 영입하기 위해 영구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게르드는 프랑스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2022년 아게르드를 3,000만 파운드에 영입했으나, 그 이후로 부상과 기복으로 인해 지난 시즌 28경기 출전에 그쳤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로서는 프랑스 클럽들이 앞서고 있다.
웨스트햄은 아게르드의 이적료로 3,5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군 스쿼드를 재투자할 계획이다. 아게르드의 현재 계약은 2027년까지 유효하다.
전 웨스트햄 스트라이커 프랭크 맥아베니는 지난 5월 23일 Football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수비진의 대대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