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는 마이클 올리세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아스널의 리스 넬슨을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올리세는 첼시와 뉴캐슬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의 계약에는 6천만 파운드(약 1,020억 원)의 방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펠리스는 넬슨을 영입하기 위해 1,000만 유로(약 140억 원)의 첫 제안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스널은 2,500만 유로(약 35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넬슨은 아스널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이적이 그의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4세의 넬슨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55분밖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이는 그의 나이와 성장 잠재력을 감안할 때 충분하지 않은 시간이다. 셀허스트 파크는 젊은 재능이 빛날 수 있는 훌륭한 장소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보다 압박감이 덜하다.
이 이적은 올리세의 이탈 여부에 달려 있다. 올리세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면 넬슨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