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풀럼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의 이적을 위해 계속 작업 중이며, 현재까지는 다른 클럽들의 경쟁이 없는 상황이다. 이적 소식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팔리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여러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일 만한 선수이지만, 현재로서는 바이에른만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로마노는 CaughtOffside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팔리냐의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현재 바이에른과 풀럼이 이적료 합의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두 클럽은 최종 금액에서 의견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은 4,000만 유로 이상을 제안했지만, 풀럼은 6,000만 유로에 가까운 금액을 원하고 있다. 팔리냐는 바이에른 이적에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이적을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부진을 겪은 후 이번 여름에 많은 영입을 준비 중이다. 팔리냐 같은 선수의 영입이 팀의 재정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