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볼로냐의 센터백 리카르도 칼라피오리(22)의 이적에 대한 초기 논의를 진행 중이다. 칼라피오리는 첼시, 뉴캐슬, AC 밀란, 인터 밀란, 나폴리 등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유벤투스가 그의 선호 목적지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과 뉴캐슬은 칼라피오리의 영입에 대해 일부 논의를 진행했으며, 유로 2024에서도 그의 경기를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볼로냐는 그를 팔 경우 전 소속팀 바젤에 이적료의 40%를 지급해야 하므로 쉽게 내보내려 하지 않는다.
칼라피오리의 이적료는 최소 3500만 유로(약 490억 원)로 예상되며, 그는 전 감독 티아고 모타와 유벤투스에서 재회하기를 원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이적에도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