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이 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위해 트로이 패럿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AZ 알크마르 소속의 아일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트로이 패럿은 약 2500만 파운드 수준의 이적료로 영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4세의 패럿은 이번 시즌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4경기에서 39골을 기록하며 유럽 전역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026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두 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최근 경기에서도 패럿의 활약은 이어졌다. 그는 헤라클레스와의 경기에서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AZ 알크마르는 선수 판매와 재투자를 반복하는 운영 구조를 갖고 있는 만큼,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레알 베티스, 볼프스부르크, 풀럼 등이 관심을 보였으며, 여기에 AC 밀란까지 가세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밀란은 올여름 공격수 영입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술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패럿의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는 최전방뿐만 아니라 측면 공격수로도 활용이 가능해 전술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이다.
또한 인터 밀란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밀라노 더비가 이적시장에서도 펼쳐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패럿 본인은 아직 자신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주변에서는 그의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택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상위권 클럽의 제안이 있을 경우에만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은 보다 현실적인 옵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트로이 패럿의 행보는 공격수 시장의 주요 변수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