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회장 조안 라포르타는 바르사의 여러 신규 영입이 필요하다는 차비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만, 차비의 의견은 무시하기 어렵다. 어려운 시즌을 보낸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로 인해 새로운 선수 영입이 절실하다.
다음은 유로 2024에서 바르셀로나가 주목해야 할 5명의 선수들이다.
1. 조슈아 키미히 (독일, 미드필더)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저렴한 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조슈아 키미히는 매력적인 대상이다. 계약이 만료되는 키미히는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전 독일과 바이에른 감독인 한지 플릭의 도착은 바르셀로나에게 이점을 줄 수 있다.
2. 미켈 메리노 (스페인, 미드필더)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켈 메리노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잠재적인 타겟으로 떠오르고 있다. 메리노는 소시에다드에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으며, 유로 2024에서 그의 활약을 지켜보는 스카우트들이 많을 것이다. 같은 팀 동료인 마르틴 주비멘디는 너무 비싸지만, 메리노는 바르셀로나가 영입할 수 있는 선수일 수 있다.
3. 아요세 페레스 (스페인, 윙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아요세 페레스는 레알 베티스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 그의 계약에는 단지 400만 유로의 이적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바르셀로나가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이다.
4. 아마두 오나나 (벨기에, 미드필더)
에버턴의 아마두 오나나는 유로 2024를 앞두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그를 오랫동안 지켜봐 왔지만, 에버턴의 6000만 유로의 요구 가격을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아스널과 첼시도 오나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바르셀로나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5. 니코 윌리엄스 (스페인, 윙어)
니코 윌리엄스는 바르셀로나의 주요 목표로 자주 언급된다. 5000만 유로의 이적 조항은 바르셀로나에게 큰 부담이지만, 그의 영입을 위해서는 높은 임금 요구를 맞춰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윌리엄스가 적합한 선수인지 확신해야 한다.
유로 2024에서 이 선수들의 활약을 주목하는 것은 바르셀로나의 향후 성패를 가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