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스무스 회이룬을 보조할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The Independent가 보도하였다. 후보로는 볼로냐의 조슈아 지르크지,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 릴의 조나단 데이비드가 검토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조슈아 지르크지, 이반 토니, 조나단 데이비드를 스트라이커 후보 명단에 올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여름 두 명의 센터포워드를 영입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으며, 앙토니 마시알이 시즌 종료 후 방출됨에 따라 현재 라스무스 회이룬만이 전문 9번 공격수로 남아 있다”고 전하였다.
덴마크 출신의 회이룬은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첫 시즌에 16골을 기록하였으나, 마시알이 자주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과부하가 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회이룬을 보조할 대체 공격수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중앙 미드필더와 센터백 포지션의 보강도 계획 중이며, 에버턴의 재러드 브란스웨이트가 떠난 라파엘 바란의 대체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