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와 울버햄튼, 그리고 포르투의 수비수 다비드 카르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FootballTransfers에 따르면, 이들 클럽은 현재 그의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올림피아코스에서 성공적인 임대기를 보낸 카르모는 올림피아코스가 완전 영입 옵션을 가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결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그 외에도 레스터와 울버햄튼 외에도 다른 클럽들도 카르모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높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는 현재 약 1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카르모의 인기 상승에 따라 이전과는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세인 카르모는 이전에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으나, 발목 부상으로 인해 그의 성장이 일시적으로 지연된 적이 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올림피아코스에서의 성공을 통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