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스쿼드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방대한 선수단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활용 없는 자산’이 갈수록 늘고 있다. Transfermarkt 조사에 따르면, 이번 시즌 부상 없이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한 필드 플레이어가 무려 1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인 스쿼드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구단이 선수들을 벤치조차 아닌 관중석으로 밀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많은 미기용 선수를 보유한 팀은 이번 시즌 대대적 리빌딩을 시도한 선덜랜드로, 무려 3명의 선수를 한 번도 출전시키지 않았다. 본머스, 번리, 첼시, 울버햄프턴이 각각 2명, 브렌트포드, 브라이튼, 팰리스, 에버턴, 리버풀, 맨유, 노팅엄 포레스트는 1명씩 출전하지 못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적인 리그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부상 없이 시즌 내내 ‘0분’에 머무는 사례가 이 정도 규모로 발생하는 것은 선수단 구성 전략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는 지적도 나온다.
18. 제이 마테테 (24, 선덜랜드)
시장가치: 40만 유로
17. 타완다 치레와 (22, 울버햄튼)
시장가치: 50만 유로
16. 리스 윌리엄스 (24, 리버풀)
시장가치: 70만 유로
15. 이안 포베다 (25, 선덜랜드)
시장가치: 90만 유로
14. 마타이 아킨음보니 (19, 본머스)
시장가치: 100만 유로
13. 윌리 볼리 (34, 노팅엄 포레스트)
시장가치: 120만 유로
12. 하네스 델크로이 (26, 번리)
시장가치: 250만 유로
11. 티모시 펨벨레 (23, 선덜랜드)
시장가치: 250만 유로
10. 나위루 아하마다 (23, 크리스탈 팰리스)
시장가치: 350만 유로
09. 엔소 곤살레스 (20, 울버햄튼)
시장가치: 400만 유로
08. 유누스 코나크 (19, 브렌트포드)
시장가치: 450만 유로
07. 마이크 트레소르 (26, 번리)
시장가치: 500만 유로
06. 아담 아즈누 (19, 에버튼)
시장가치: 700만 유로
05. 라힘 스털링 (30, 첼시)
시장가치: 700만 유로
04. 타이렐 말라시아 (26, 맨유)
시장가치: 800만 유로
03. 훌리안 아라우호 (24, 본머스)
시장가치: 1000만 유로
02. 악셀 디사시 (27, 첼시)
시장가치: 1800만 유로
01. 올리베르 보스카글리 (27, 브라이튼)
시장가치: 2200만 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