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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쿠보 영입 위해 6천만 유로 수준 예비 제안 준비… 레알 소시에다드 클럽 레전드 “좋은 제의면 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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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SEBASTIAN, SPAIN - OCTOBER 05: Takefusa Kubo of Real Sociedad reacts during the LaLiga EA Sports match between Real Sociedad and Rayo Vallecano de Madrid at Reale Arena on October 05, 2025 in San Sebastian, Spain. (Photo by Juan Manuel Serrano Arce/Getty Images)

영국 매체 및 스페인 현지 보도에 따르면, Takefusa Kubo(레알 소시에다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Tottenham Hotspur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구단 내부 및 전직 소시에다드 선수인 Bixio Gorriz이 “6천만 유로 수준의 제안이라면 논의 여지가 있다”고 발언하면서 이적 시장의 판이 흔들리고 있다.

Kubo는 이번 시즌 라리가 및 유로파리그에서 꾸준히 기회를 얻으며 24세의 나이에 여전히 성장 곡선에 있다. 그는 측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전술적 유연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Gorriz은 “그가 ‘훌륭한 선수’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으며, 6천만 유로 수준이라면 구단이 놓아줄 수 있는 좋은 제안”이라 말했다.

소시에다드는 그의 계약에 약 6천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알려졌다. 이 조항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협상 없이 직접 이적을 성사시킬 수 있는 금액으로 평가된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 시장에서 창의성과 득점 기여가 가능한 공격 자원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Kubo가 아시아 시장 및 상업 가치 측면에서도 매력적인 자원이라는 내부 분석이 존재한다. 그가 손흥민의 뒤를 잇는 아시아 출신 스타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왔다.

반면 소시에다드는 당장 매각을 원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여름까지 이적을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제안 금액이 현 수준을 훌쩍 넘는다면 협상 문은 열릴 수 있다는 분위기다. Kubo 측 역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번 이적이 실현될 경우, Kubo는 토트넘에서 즉시전력으로 투입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되며, 빠른 드리블과 공간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 폭을 넓히는 핵심 전력이 될 수 있다. 한편 소시에다드는 구단 레전드의 언급처럼 “아주 좋은 제안”이 들어올 경우 대비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 혹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거래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