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모색 중이다. 2026년 6월 계약이 끝나는 그는 이미 구단의 장기 계획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알나스르(사우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AC 밀란(이탈리아) 세 팀이 영입 의사를 밝힌 상태다.
⚽ 알나스르, ‘호날두-레반도프스키’ 투톱 구상
사우디의 알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해 ‘슈퍼 공격진’을 구축하려 한다. 구단은 상징성과 흥행 효과를 모두 노릴 수 있다고 판단하며, 고액 연봉 + 단기 계약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아직 공식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사우디행은 은퇴 전 ‘마지막 대형 계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즉전력 베테랑 스트라이커’ 원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레반도프스키를 ‘완성형 골게터’로 평가하며,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다면 큰 가치를 지닌다고 본다. 알바로 모라타와 앙헬 코레아의 득점 기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단기적으로 팀 공격력을 끌어올릴 카드로 그를 검토 중이다.
⚫ AC 밀란, 유럽 무대에서의 마지막 기회 제공
이탈리아의 명문 AC 밀란도 레반도프스키를 주시하고 있다. 구단은 세리 A에서 경험 많은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레반도프스키가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시점을 노리고 있다. 밀란은 ‘유럽 정상 무대에서의 유종의 미’라는 상징성을 무기로 삼을 예정이다.
🧩 바르셀로나의 계획과 레반도프스키의 선택
한편 바르셀로나는 한시 플릭 감독 체제에서 ‘고정형 9번’ 대신 빠른 압박과 유연한 전환을 강조하는 전술로 전환 중이다. 이에 따라 구단은 레반도프스키의 계약 연장 계획이 없으며, 2026년 이후 팀 세대교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히 경쟁력을 갖춘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의 다음 행선지는 ‘도전과 안정’ 중 어느 쪽을 택하느냐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알나스르는 경제적 안정과 명성을, 아틀레티코와 밀란은 유럽 무대에서의 경쟁과 명예를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