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의 ‘왕’ 제이미 바디가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그는 레스터시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뛰게 될것이며 레스터 시티 잔류 기간을 12년으로 늘리게 될것이다. 그는 3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하며 레스터의 프리미어리그 재승격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이제 총 464경기 190골,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에 빛나는 레스터시티의 살아있는 전설로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갈것이다.
한편 레스터 시티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 이적 이후 아직 새로운 감독을 찾지 못한 상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크 알브라이튼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멤버중 유일하게 바디만 레스터 시티에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