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와의 법적인 소송 실패할 경우 이르면 다음 시즌에 유러피언 슈퍼리그 프로젝트에 다시 참여할수도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를 상대로 클럽 구단주와 연관된 기업으로부터의 스폰서 액수를 제한하는 규정인 ATP 규정의 위법을 주장하며 해당 규정 폐지를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6월 10일부터 약 2주간 청문회를 거쳐 해결될 예정이다.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의 관계는 이미 115개의 FFP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맨시티가 기소되면서 껄끄러워졌다. 이 혐의에 대한 심리는 11월에 6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맨시티는 이번 소송을 제기하면서 프리미어리그측으로부터 오히려 수백만 파운드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한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와의 소송에서 패한다면 슈퍼리그 창설에 합류해야할수도 있다고 보도했으며, 빠르면 오는 24/25시즌부터 슈퍼리그 창설을 시작할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슈퍼리그 프로젝트의 주요 인물중 한명인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24/25시즌에 슈퍼리그의 첫 시즌이 시작될수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