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25) 영입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포르투갈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코나테는 시즌 종료 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향하는 계약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
코나테는 현재 리버풀과의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으며, 지금까지 구단이 제시한 재계약 제안을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내년 여름,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분석이다.
피차헤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코나테 영입 관심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원칙적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더욱 가깝게 만든다. 구단은 단 한 유로의 이적료도 지불하지 않고 유럽 최고 수준의 선수를 데려올 기회를 잡으려 한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장기적인 수비 보강 필요성을 인지하고 빠르게 움직였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로 알려졌다. 코나테의 합류는 구단이 젊고 강력한, 이미 유럽 무대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를 확보하는 의미 있는 행보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막을 내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마드리드 팬들은 이미 다음 이적 시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코나테의 합류는 그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줄 ‘빅 딜’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