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내보낼 계획이다. 잉글랜드 대표 미드필더는 에티하드 입성 이후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리즈 유나이티드 시절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전 자리를 지켰던 필립스는, 맨시티 이적 후 출전 시간이 급감하며 커리어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과르디올라는 중원에 부상 이슈가 있었음에도 필립스를 신뢰하지 않았고, 다른 옵션을 우선시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다니엘 파케 감독이 이끄는 승격팀 리즈 유나이티드가 필립스 재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가 이번 여름 필립스 이적에 열려 있으며, 임대 형태도 가능하다는 점은 리즈에 긍정적이다.
다만 필립스는 지난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입스위치 타운 임대에서도 부진했으며, 이는 리즈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우려 요소로 남아 있다. 또한 리즈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친정 미드필더의 높은 주급 요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