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뱅상 콤파니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38세의 콤파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게 될것이며, 바이에른은 콤파니의 소속팀인 번리에게 1020만 파운드의 보상금을 지급하는데 합의했다.
그는 번리에서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며 팀의 강등을 막아내지 못했지만, 바이에른은 그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며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따.
바이에른은 투헬 감독의 후보로 원했던 사비 알론소와 율리안 나겔스만, 그리고 랄프 랑닉까지 모두 거절당한후 콤파니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