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랫클리프경은 맨유가 사용할수 있는 수비 옵션의 개편을 원하고 있으며, 라파엘 바란의 잠재적인 대체자원으로 7명의 수비수들이 타겟으로 검토되고 있다.
맨시티를 상대로한 FA컵 결승전은 맨유의 선수로써 바란의 마지막 경기였다. 이제 맨유는 바란을 대신할 완벽한 센터백을 찾아야만 한다.
맨유의 리스트에는 많은 이름들이 있다. 자라드 브란스웨이트가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는데, 에버튼의 열악한 재정상태로 인해 그는 ‘가능한’ 영입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브란스웨이트는 에버튼을 떠날수도 있는 스타 선수들중 한명이고, 판매 대상으로 나오게 된다면 맨유는 반드시 경쟁에 뛰어들것이다.
하지만 브란스웨이트가 그들의 리스트에 유일한 수비수는 아니다. 프랑스의 수비수인 장-클레어 토디보의 영입을 위한 논의도 재개되었다. 하지만 토디보의 계약이 2027년 6월까지이기 때문에 니스는 협상 테이블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그들은 5000만 파운드의 가격표를 낮출 의지가 없다.
한편 토신 아다라비오요 역시 맨유가 높이 평가하고 있는 선수들중 하나다. 26세의 토신은 이번 6월말 계약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풀럼을 떠날것이다. 하지만 뉴캐슬이 그의 영입을 위해 그의 에이전트들과 접촉중이기 때문에 맨유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맨유가 주시하고 있는 마지막 센터백 타겟은 유벤투스의 글레이슨 브레머다 그는 올 여름 유벤투스가 그를 매각할 가능성이 열려있는 가운데, 맨유에게 구체적인 옵션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맨유는 유벤투스가 최소 64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는 만큼 큰 돈을 써야할것이다.
맨유는 센터백뿐 아니라 AS 모나코의 반데르송과 인터밀란의 덴젤 둠프리스등 라이트백의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고, 루크 쇼와 타이렐 말라시아의 부상으로 인해 공백이 생긴 레프트백을 커버할 후보로 지로나의 스타 미겔 구티에레스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