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Sky Sports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Luis Díaz)를 좌측 윙어 보강 후보군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디아스는 바르셀로나와 알나스르(사우디)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으나, 리버풀은 어떠한 구단과도 아직 공식적인 접촉을 하지 않은 상태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좌측 공격 자원 보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아스는 다수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리버풀과의 공식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이달 초 디아스 영입을 타진했지만 거절당했으며, 사우디의 알나스르 역시 관심을 표명했다. 그러나 디아스는 현재 콜롬비아 국가대표팀 일정에 집중하면서도 리버풀 잔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콜롬비아 대표팀 소집 중 인터뷰에서 디아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리버풀에서 매우, 매우 행복하다. 처음부터 따뜻하게 맞아줬고, 지금도 감사한 마음이다.”
“현재 우리는 리버풀과 계속 연락 중이며, 다른 클럽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시장이 열려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일이다. 만약 리버풀이 좋은 제안을 해주지 않아도, 계약이 2년 남았기에 남아도 만족할 것이다.”
디아스는 2022년 1월 포르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으며, 이적료는 최대 4,9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조건이었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총 148경기에서 41골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비롯해 FA컵, 리그컵 2회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윙어로 활약했다.
바이에른이 적극적인 오퍼를 제시하지 않는 한 당장 이적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하지만 시장이 활발히 돌아가는 가운데, 디아스 측이 타진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여름 이적시장에서 또 하나의 주요 사안으로 부상할 여지는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