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8월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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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이적시장 총정리|토트넘 사비뉴 합의, 리버풀 민테 5000만 파운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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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유럽 주요 구단들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는 맨체스터 시티와 사비뉴 이적에 합의하며 대형 영입을 눈앞에 뒀고, 리버풀은 브라이튼의 얀쿠바 민테를 향해 5,000만 파운드의 공식 제안을 던졌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주앙 칸셀루의 복귀가 공식 발표됐다.

사우디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다르윈 누녜스가 알 힐랄을 떠나 알 디리야로 임대된 가운데 카림 벤제마의 거취에도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했다. 올리 왓킨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알 힐랄의 공격진 개편이 남은 이적시장의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 LIVE UPDATE를 통해 전해진 주요 이적시장 소식을 한눈에 정리했다.

🔥 오늘의 주요 이적시장 뉴스

토트넘, 사비뉴 영입 합의…7,500만 파운드 이상의 대형 거래

토트넘 핫스퍼가 마침내 맨체스터 시티와 사비뉴 이적에 합의했다.

이날 초반 브라질에서는 양 구단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거래 규모가 약 1억 유로에 이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협상은 빠르게 진전됐고,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트넘과 맨시티가 7,500만 파운드 이상의 조건에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사비뉴는 이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이동할 예정이다. 검사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계약서 서명과 공식 발표가 뒤따를 전망이다.

토트넘은 높은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사비뉴 영입을 강하게 추진해왔다. 맨시티 역시 높은 가격을 고수했지만 결국 양측이 합의점을 찾으면서 이적시장 막판을 장식할 대형 거래가 성사 단계에 접어들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토트넘과 맨시티의 협상이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토트넘은 오마르 마르무시 영입을 위한 별도의 협상도 이어가고 있어 공격진에 추가적인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바르셀로나, 칸셀루 완전 영입 공식 발표…이적료 없이 복귀

주앙 칸셀루가 다시 바르셀로나 선수가 됐다. 이번에는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이다.

바르셀로나는 알 힐랄과 계약을 상호 해지한 칸셀루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이며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칸셀루에게 바르셀로나는 낯선 팀이 아니다. 2023-24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로 합류한 데 이어 2026년 1월 다시 바르셀로나로 임대돼 지난 시즌 공식전 23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선수 본인이 바르셀로나 잔류를 강하게 희망했던 가운데 알 힐랄과의 계약 해지가 성사되면서 결국 완전 이적의 길이 열렸다. 바르셀로나로서는 별도의 이적료 없이 경험 많은 측면 수비수를 확보했다.


리버풀, 민테에 5,000만 파운드 공식 제안…브라이튼은 거절

리버풀이 얀쿠바 민테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브라이튼에 5,000만 파운드의 공식 제안을 제출했지만 첫 번째 답변은 거절이었다. 민테가 최근 오른쪽 다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약 두 달 동안 출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리버풀이 상당한 금액을 제시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선수의 의사는 리버풀에 유리하다. 민테는 브라이튼과 리버풀이 이적료에 합의한다면 안필드로 향하는 데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관건은 브라이튼의 요구액이다. 2024년 뉴캐슬에서 민테를 3,000만 파운드에 영입한 브라이튼은 장기 계약을 맺고 있는 선수를 쉽게 내보낼 생각이 없다.

리버풀이 첫 번째 제안에서 물러날지, 아니면 금액을 높여 두 번째 제안을 제출할지가 이번 거래의 다음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다르윈 누녜스, 알 디리야 임대 확정…완전 영입 옵션은 없다

다르윈 누녜스가 알 힐랄을 떠나 알 디리야로 향했다.

전날 양 구단의 합의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누녜스가 계약 절차를 마치면서 한 시즌 임대 이적이 확정됐다. 계약에는 완전 영입 옵션이나 의무 조항이 포함되지 않아 임대가 끝나면 원칙적으로 알 힐랄에 복귀한다.

지난해 여름 리버풀을 떠나 알 힐랄에 합류했던 누녜스는 첫 시즌을 보낸 뒤 입지가 크게 흔들렸다. 지난 시즌 후반에는 외국인 선수 등록 제한으로 사우디 프로리그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이번 이적은 알 힐랄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누녜스가 떠나면서 외국인 선수 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고, 구단은 현재 아스톤 빌라 공격수 올리 왓킨스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누녜스의 임대가 알 힐랄의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위한 연쇄 이동의 시작이 될지 주목된다.

📌 오늘의 주요 단신

CINCINNATI, OHIO – JUNE 15: Joao Palhinha #16 of FC Bayern Munchen inspects the pitch prior to the FIFA Club World Cup 2025 group C match between FC Bayern München and Auckland City FC at TQL Stadium on June 15, 2025 in Cincinnati, Ohio. (Photo by S. Mellar/FC Bayern via Getty Images)

벤피카, 주앙 팔리냐 영입 합의

벤피카가 바이에른 뮌헨과 주앙 팔리냐 영입에 구두 합의했다. 기본 이적료는 1,400만 유로이며 최대 500만 유로의 옵션을 더하면 총액은 1,900만 유로까지 올라간다. 팔리냐 역시 이적에 동의했으며 양 구단은 계약 관련 서류 교환을 준비하고 있다.

맨시티, 마누 코네를 중원 보강 후보로 검토

맨체스터 시티가 AS 로마의 프랑스 미드필더 마누 코네를 영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맨시티는 알렉스 스콧에게도 관심을 보였지만 본머스가 매각 불가 입장을 유지하면서 코네가 대안으로 부상했다. 로마가 평가하는 코네의 가치는 약 5,0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등 PL 4개 구단, 다리오 오소리오 주시

미트윌란의 22세 칠레 윙어 다리오 오소리오를 두고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경쟁 가능성이 제기됐다. 리버풀을 비롯해 에버튼, 크리스탈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예상 이적료는 약 1,700만 파운드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합의에 도달한 구단은 없다.

맨유, 19세 풀백 호르헤 살리나스 영입 검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싱 산탄데르의 19세 왼쪽 풀백 호르헤 살리나스를 계속 관찰하고 있다. 계약에는 1,6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맨유가 실제 영입에 나설지가 관건이다.

벤제마, 트라브존스포르에 제안됐지만 가능성은 낮아

카림 벤제마가 에이전트를 통해 트라브존스포르에 제안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높은 연봉과 나이 때문에 트라브존스포르는 현재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벤제마 측이 알 힐랄을 떠날 계획이 없다는 상반된 보도도 있어 현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협상보다는 가능성을 타진한 수준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 오늘의 이적시장 흐름

토트넘과 리버풀, 윙어 영입에 거액 투자

오늘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움직임은 측면 공격수였다.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을 위해 7,500만 파운드가 넘는 투자를 결정했고, 리버풀 역시 부상 중인 민테에게 5,000만 파운드의 공식 제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리버풀은 22세 오소리오의 상황까지 확인하고 있다.

특히 리버풀의 움직임은 주목할 만하다. 민테에게 실제 제안을 넣은 동시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소리오도 관찰하고 있어 남은 이적시장에서 측면 공격수 보강 의지가 상당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토트넘은 사비뉴 거래를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한발 앞서 나갔다. 여기에 마르무시 협상까지 계속되고 있어 추가 영입이 성사될 경우 공격진의 구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알 힐랄의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

사우디에서는 알 힐랄을 중심으로 여러 이적 뉴스가 연결되고 있다.

누녜스의 알 디리야 임대가 확정됐고, 칸셀루는 계약을 해지한 뒤 바르셀로나로 완전히 떠났다. 여기에 벤제마가 트라브존스포르에 제안됐다는 보도까지 등장했다.

동시에 알 힐랄은 아스톤 빌라 공격수 올리 왓킨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선수 등록이 중요한 사우디 리그의 특성을 고려하면 기존 선수들의 이탈과 새로운 영입 움직임을 별개로 보기 어렵다.

벤제마의 경우 실제 이적 가능성에는 아직 의문이 남아 있지만, 적어도 누녜스와 칸셀루의 이탈은 확정됐다. 알 힐랄의 선수단 재편이 왓킨스 영입으로 이어질지가 앞으로 지켜볼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