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형 미드필더 에베레치 에제(26)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더 선은 24일(현지시간),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이 부임 후 가장 원하는 자원 중 하나가 바로 에제라고 보도했다. 에제 또한 토트넘 이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이적 가능성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에제는 지난 수년간 토트넘 스카우트의 주시 대상이었으며, 구단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통해 그를 런던 북부로 끌어들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에제의 계약에는 약 6,0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더 선은 “에제가 이번 여름 반드시 셀허스트 파크를 떠날 것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프랑크 감독과 인연이 깊은 또 다른 선수들도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브렌트퍼드에서 20골을 터뜨린 브라이언 음베우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노리고 있는 자원이지만,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없다는 보도다. 이와 함께 본머스의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 역시 프랑크 감독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됐고, 이번 유로 대회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됐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