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노팅엄 포레스트 미드필더 모건 깁스-화이트(25)의 계약에 포함된 6,000만 파운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며, 이적을 성사시켰다. 선수는 며칠 내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깁스-화이트는 지난 시즌 포레스트에서 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대항전 진출을 이끈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앞서 맨체스터 시티 역시 그를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으로 리스트에 올려놓은 바 있으며, 시티는 올여름 티야니 레인더스(AC 밀란)와 라얀 셰르키(리옹)에게도 접근해왔다.
이번 영입은 토트넘의 새 감독 토마스 프랭크 체제에서 진행된 두 번째 대형 계약이다. 하루 전, 토트넘은 모하메드 쿠두스의 웨스트햄 이적 합의도 마쳤으며, 이 두 건의 이적으로만 약 1억 1,500만 파운드가 투입될 전망이다.
토마스 프랭크는 브렌트포드 감독 시절부터 깁스-화이트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고, 이번 영입이 성사된다면 자신이 구상하는 전술 체계에 맞는 핵심 전력 보강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쿠두스는 목요일 메디컬을 받고 6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깁스-화이트의 이적은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또 하나의 큰 손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레스트는 최근에도 앤서니 엘랑가의 뉴캐슬 이적으로 최대 5,500만 파운드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