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3월 7, 2026

토트넘의 1월 이적시장 레프트윙 타겟 Top 5: 꿈의 영입부터 브라질 특급 유망주까지

여름 이적시장을 인상적으로 마무리한 토트넘 홋스퍼가 1월 이적시장에서도 다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TEAMtalk은 현재 가장 눈에 띄게 약점으로 드러나고 있는 포지션, 즉 왼쪽 윙을 보강하기 위한 다섯 가지 옵션을 순위로 정리했다.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 체제 아래에서 토트넘은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라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첫 두 경기에서도 4점을 따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다. 그중 하나는 토트넘 공격 라인 왼쪽 측면에서 더 높은 생산성을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다.

브레넌 존슨과 윌슨 오도베르가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시도했지만 아직 확실히 자리 잡지 못했고, 하피 시몬스는 특히 제임스 매디슨의 부재 속에서 10번 역할에서 훨씬 더 빛을 발하는 선수다.

이런 상황에서 TEAMtalk은 여름부터 토트넘 이적설과 꾸준히 연결돼온 공격수 다섯 명을 ‘영입 가능성이 낮은 순서에서 높은 순서까지’ 순위로 정리했다.

Rafael Leão - AC Milan Forward - ESPN

라파엘 레앙

AC 밀란의 스타 라파엘 레앙은 여름 이적시장의 막바지에 북런던 이적설과 강하게 연결됐던 선수다.

하지만 결국 토트넘이 스스로 발을 뺐다. 이탈리아 명문 밀란이 포르투갈 대표 공격수에게 1억 유로(약 8,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레앙은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결장했으며, 최근 복귀해 세 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산시로 팀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만큼 밀란이 그 가격을 낮출 가능성은 거의 없다.

따라서 TEAMtalk은 레앙을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으로 향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다섯 선수 중 최하위로 평가했다.

 

Maghnes Akliouche could become new Liverpool player - Football | Tribuna.com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탁월한 재능을 지닌 모나코 공격수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역시 지난여름 토트넘 이적설이 제기됐던 선수 중 한 명이지만, 결국 구단은 다른 목표로 방향을 틀었다.

사실 아클리우슈가 이번 리스트에서 4위를 차지한 이유는, 그가 왼쪽 측면의 공백을 완전히 메우는 유형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필요하다면 왼쪽에서도 뛸 수는 있다.

23세의 아클리우슈는 지금까지 커리어에서 왼쪽 윙으로 출전한 경기가 단 세 차례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경기는 오른쪽 측면에서 뛰었다. 중앙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니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두 골과 한 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며, 모나코의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다. 토트넘은 이번 대표팀 휴식기 이후 프랑스로 원정을 떠나면서 이 재능 있는 공격수를 직접 상대하게 될 예정이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L’Équipe)’에 따르면, 모나코는 아클리우슈의 가치를 약 7,000만~8,000만 유로로 평가하고 있으나, 실제 협상에서는 그보다 낮은 금액에 거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hli Central on X: "🚨📊 Rayan Vitor (19, Vasco da Gama) – This Season: 🏟️  16 Matches ⚽ 4 Goals ⛳️ 1 Assist ⏱️ 1,235 Minutes ⚠️ Today vs CS Alagoano  (Cup):

라얀

토트넘은 폭발적인 재능을 지닌 브라질 유망주 라얀 영입 경쟁에서 선두로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스카우트팀은 최근 남미로 건너가 바스쿠 다 가마의 윙어 라얀을 직접 관찰했다. 그는 이번 시즌 브라질 1부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10대 선수의 계약에는 4,000만 유로(약 3,43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들어 첼시, 브라이턴, 노팅엄 포레스트 등도 영입 경쟁에 뛰어들면서 토트넘이 압박을 받고 있다.

브라질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미 내년 초 이적을 대비해 노동허가(work permit) 관련 사전 작업을 마쳤다고 한다. 다만, 브라질 유망주 영입에 적극적인 첼시가 경쟁에 가세했다는 점은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러한 이유로 TEAMtalk은 라얀을 리스트에서 3위로 평가했다. 그는 아직 19세에 불과하고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없다는 점도 리스크 요인이다.

토트넘은 즉시 전력으로 투입 가능한 수준급 선수의 영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라얀이 미래에는 그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몰라도, 프랭크 감독 입장에서는 왼쪽 윙 문제를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해야 한다.

 

Nicolò Campo/LightRocket via Getty Images

아데몰라 루크먼

지난여름 이적시장의 막바지, 북런던 이적이 유력해 보였던 선수였으나 결국 무산된 사례다.

토트넘은 루크먼을 완전 이적이 아닌 단기 임대 형태로 영입하길 원했지만, 아탈란타가 요구한 4,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길 거부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에버턴 출신의 루크먼은 왼쪽 윙뿐 아니라 중앙 공격수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녔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있었지만, 최근 다시 아탈란타의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27세의 루크먼은 세리에A 무대에서 단 121경기 만에 52골 25도움을 기록하며, 에버턴 시절 부진을 완전히 극복하고 커리어를 재건했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확실한 득점 위협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시 중앙에서도 활용 가능한 전술적 유연성을 지닌다. 또한 계약이 2027년 여름에 만료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토트넘은 여름에 제시받았던 금액보다 훨씬 낮은 이적료로 1월에 협상을 성사시킬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Robin Jones - AFC Bournemouth/AFC Bournemouth via Getty Images

앙투안 세메뇨

이번 시즌 초반 본머스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세메뇨의 영입은 사실상 ‘두말할 필요 없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세메뇨는 이번 시즌 단 8경기에서 이미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중 절반은 왼쪽 윙 포지션에서 소화했다.

토트넘이 오랫동안 세메뇨를 높게 평가해왔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TEAMtalk의 이적 전문 기자 딘 존스에 따르면, 구단은 2026년 여름 이적시장 전에 세메뇨를 향한 다른 구단들의 경쟁 수준을 면밀히 평가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 토트넘이 직면한 문제는 세메뇨의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는 점이며, 그의 몸값은 오르기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TEAMtalk은 본머스가 세메뇨의 가치를 모하메드 쿠두스와 같은 가나 대표팀 동료에 비견되는 수준인 1억 파운드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최근 구단 대주주 ENIC로부터 1억 파운드의 자금 투입을 받아 전력 강화를 준비 중이지만, 이 금액 전부를 단 한 명의 선수 영입에 투입할 가능성은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구단 이사회가 확실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이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목표로 하는 ‘모든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메뇨를 쿠두스의 반대쪽 측면에 배치한다면, 토트넘 공격은 한층 위력적인 밸런스를 갖추게 될 것이다. 상대 풀백들에게는 악몽 같은 조합이 될 것이며, 이제 남은 것은 토트넘이 과감히 결단을 내리고 구단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울 준비가 되어 있는지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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