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는 토트넘 홋스퍼와 에베레치 에제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에제를 내보내기 전 새로운 플레이메이커 영입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 팰리스는 클럽 브뤼헤 공격수 크리스토스 초리스와 레스터의 빌랄 엘 카누스를 잠재적 대체 후보로 지목했다.
에제는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며, 경기 후 팬들의 응원 속에 오랜 시간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에제의 바이아웃 조항이 만료돼 팰리스가 유리한 입장에 있으며, 선수의 계약도 2년 남아 있어 협상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밝혔다.
글라스너 감독은 “에제는 오늘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취소됐다. 그는 내일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며, 목요일 프레드릭스타드와의 UEFA 컨퍼런스리그 1차전에도 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ACL 부상으로 이탈한 제임스 매디슨의 대체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에제는 좌측 공간에서의 창의성과 다재다능함으로 토마스 프랑크 감독 체제에 이상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에제 본인도 내년 월드컵 출전과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이적은 양측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