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가 스포르팅 CP 소속 코트디부아르 수비수 우스만 디오망데(21)의 영입을 위해 본격 협상에 돌입했다. 이적료는 최대 4,500만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 성사는 팀 내 핵심 수비수의 거취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디오망데의 영입은 현재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는 마크 게히의 이적 여부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인 게히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계약이 2026년 여름까지 남아있지만, 내년이면 계약 만료까지 1년을 남기게 되며, 리버풀이 그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디오망데는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온 유망주로, 강한 피지컬과 빌드업 능력을 겸비한 센터백이다. 팰리스는 게히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미리 대체 자원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협상이 진전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약스 소속 크로아티아 수비수 보르나 소사의 영입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약 3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사는 이번 주 월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여름 팰리스는 FA컵 우승 이후 유럽 대항전 출전을 대비해 수비 라인 정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디오망데와 소사의 영입은 스쿼드 깊이를 높이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