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의 소유 구단으로 유명한 렉섬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북동부 지역 구단들의 유망주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렉섬은 뉴캐슬, 선덜랜드, 미들즈브러 아카데미 출신 선수 4명을 주요 영입 후보로 검토하며 유소년 시스템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
빠른 승격 이후 아카데미 강화 추진
렉섬은 최근 몇 년 동안 잉글랜드 축구 피라미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구단 가운데 하나다.
구단은 세 시즌 연속 승격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상위 리그 경쟁권으로 올라섰다. 현재 리그에서도 플레이오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또 한 번의 승격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1군 팀의 빠른 성장과 달리 유소년 시스템은 아직 구단의 야심을 완전히 뒷받침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렉섬은 장기적인 경쟁력을 위해 아카데미 구조 개편과 선수 영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 윙어 마테오스 페레이라 관심
렉섬이 주목하고 있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은 뉴캐슬 유망주 마테오스 페레이라다.
20세 윙어 페레이라는 2020년 뉴캐슬 아카데미에 합류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선수로 평가된다. 렉섬 스카우트는 지난 1년 동안 그의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영입 가능성을 검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미들즈브러 공격수 소니 핀치
또 다른 후보는 미들즈브러 공격수 소니 핀치다.
20세 공격수 핀치는 현재 사우스 실즈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이미 미들즈브러 1군 데뷔 경험도 있는 유망주다.
렉섬은 그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덜랜드 유망주 두 명도 관심
렉섬의 스카우트 리스트에는 선덜랜드 유망주 두 명도 포함돼 있다.
18세 공격수 핀 게라구시안은 최근 선덜랜드 1군 스쿼드에 포함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아르메니아 대표팀 시스템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
또 다른 후보는 오른쪽 풀백 젠슨 존스다. 선덜랜드 아카데미 출신인 그는 안정적인 경기력과 꾸준한 성장세로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렉섬, 유망주 영입으로 장기 프로젝트 구축
렉섬은 현재 네 명의 선수 모두에게 공식적인 접근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알려졌다.
구단 내부에서는 이미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을 갖춘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을 영입할 경우, 렉섬의 아카데미 수준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빠른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렉섬은 이제 1군 경쟁력뿐 아니라 유소년 시스템까지 강화하며 장기적인 구단 구조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