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보강을 위해 두 명의 공격수를 최종 타깃으로 설정했다. 이미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와 위고 에키티케(리버풀)를 놓친 상황에서, 루벤 아모림 감독의 선택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맨유가 파리 생제르맹의 랜달 콜로 무아니와 첼시의 니콜라스 잭슨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콜로 무아니는 2년 전에도 맨유의 레이더에 있었던 선수로, 당시 대신 영입한 라스무스 호일룬에 7,200만 파운드를 투자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금액은 실제 시장가를 크게 웃도는 ‘과잉지출’이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더욱 눈길을 끄는 대목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니콜라스 잭슨 간의 스왑딜 가능성이다. 두 선수 모두 약 4,000만 파운드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으며, 더 미러는 가르나초가 최근 맨유의 미국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고, 이적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첼시의 경우, 올여름 이프스위치에서 영입한 리암 델랩과 브라이튼에서 데려온 주앙 페드로의 합류로 인해 잭슨이 공격진에서 밀려난 상태다. 이에 따라 맨유와의 스왑딜 협상 가능성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한편, 맨유는 지난 시즌 라스무스 호일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공격 구조를 다각화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여름이 향후 공격 라인 개편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