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프리미어리그의 젊은 공격수 케빈 샤데를 차기 이적시장 주요 타깃으로 올려두고 있다. 그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요청한 영입 후보 중 하나로 꼽히며, 구단은 이미 내부적으로 영입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현재 브렌트포드에서 활약 중인 23세의 독일 윙어 샤데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한 돌파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젊고 역동적인 측면 자원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샤데는 이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는 선수다.
샤데는 SC 프라이부르크에서 성장해 2023년 브렌트포드로 이적했고, 현재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다. 구단은 그를 쉽게 내보낼 생각이 없지만, 아틀레티코는 3,000만 유로 수준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내부에서는 최근 몇 시즌 동안 루카스 오캄포스, 마테오 루제로 등의 부진으로 측면 공격에 불안 요소가 많았던 만큼, 샤데의 합류가 전력 보강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그의 빠른 전진 패턴과 넓은 활동 반경은 시메오네 감독의 하이프레싱 시스템과 궁합이 좋다는 평가다.
브렌트포드가 매각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어 협상은 단기간에 마무리되기 어렵지만, 아틀레티코는 2026년 여름 이적시장을 목표로 영입 시기를 조율할 계획이다. 구단은 장기적으로 “팀의 속도와 공격 전개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 무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케빈 샤데는 현재 유럽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빠른 스피드, 전환 능력, 그리고 잠재적 성장성을 모두 갖춘 이 독일 유망주가 마드리드의 붉은 유니폼을 입게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