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가 프랑스 리그1 클럽 OGC 니스로부터 공격수 에반 게상(24)을 영입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게상은 수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이적료는 약 3,500만 유로로 알려졌으며, 양측은 이미 모든 주요 조건에 합의한 상태다. 특별한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게상은 곧 아스톤 빌라의 유니폼을 입게 될 전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5월부터 게상의 영입을 고려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7월에 공격진 보강 후보군 중 하나로 게상을 리스트업했던 바 있다. 그러나 조용히 협상을 이어온 빌라가 결국 경쟁을 제치고 선수를 확보했다.
다양한 포지션 소화 가능한 전천후 공격수
게상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앞두고 있는 니스의 벤피카전 명단에서 제외될 예정이며, 이는 그의 이적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신호로 해석된다.
2024-25 시즌, 그는 니스 소속으로 총 13골과 1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윙어, 스트라이커, 세컨톱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에서 활용 가능해 아스톤 빌라의 전술적 유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톤 빌라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 옵션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게상의 합류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 하에서 한층 공격적인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게상의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대로 수요일에 마무리된다면,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