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 유나이티드가 크리스 와일더 감독을 다시 불러들였다. 클럽은 지난 6월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 패배 후 와일더와 결별한 지 3개월 만에 재회 소식을 발표했다.
와일더는 3년 계약을 맺고 이번 주 토요일 홈에서 열리는 챌튼전부터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이번 부임은 그의 세 번째 셰필드 유나이티드 감독직 복귀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 “시즌 초반 부진한 출발로 인해 성과를 안정시키고 승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변화를 줄 필요가 있었다. 새로운 스타일의 축구를 도입하려는 시도는 야심찼으나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와일더는 입증된 리더십과 클럽에 대한 비할 데 없는 이해를 가지고 있다. 그가 팀의 동력을 회복시키고, 선수단과 팬들을 하나로 묶으며, 승격 목표 달성에 필요한 결과를 가져올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클럽은 또한 루벤 셀레스 감독에게 “근무 기간 동안 보여준 노력과 프로정신에 감사한다”며 최근 부진에 대한 책임은 구단에 있음을 인정했다.
와일더는 오는 화요일 오후 2시 30분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