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대표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가 아스널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소속팀 스포르팅 CP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The Transfers Podcast가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케레스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 스포르팅과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아스널은 요케레스에 대해 6,350만 유로의 기본 이적료에 합의했으나, 추가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최종 타결이 지연되고 있다.
스포르팅은 아래와 같은 성과 기반 추가 금액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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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 시즌 20경기 출전 시: 25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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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0경기 출전 시: 25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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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25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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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 시즌 20경기 출전 시: 250만 유로
앞서 The Transfers Podcast는 지난 6월 요케레스가 팀 훈련에 불참하며 사실상 ‘파업’에 돌입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스포르팅은 지난주 요케레스에게 계약 위반을 통보했으며, 이에 요케레스 측 법률 대리인은 “사전에 이적이 가능하다는 구두 약속이 있었고 구단이 이를 어겼다”고 반박했다.
Duncan Castles는 팟캐스트를 통해 “스포르팅은 요케레스의 대리인이 이 사안을 공개적으로 만든 방식에 매우 불쾌해하고 있으며, 협상을 의도적으로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요케레스는 여전히 아스널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포르투갈 언론에서는 최근 맨유가 아스널보다 높은 이적료를 제시하며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요케레스 본인과 맨유 측 소식통 모두가 부인한 상황이다.
Castles는 “설령 맨유가 진지한 제안을 했더라도 요케레스는 맨유행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아스널을 선택했고, 그 결정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