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가 핵심 공격수 이고르 티아구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티아구가 새로운 5년 계약에 서명했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여름까지라고 밝혔다. 여기에 구단이 추가로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이고르 티아구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에서 18골을 기록하며 브렌트포드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득점력과 활동량으로 팀 전술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구단의 신뢰를 확실히 얻었다.
티아구는 2024년 2월 클뤼프 브뤼허에서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이후 빠르게 팀에 적응했다. 그는 재계약 소감으로 “이 클럽과 이곳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팬들이 내 이름을 불러주고 응원가를 불러줄 때 더 큰 힘을 얻는다. 진짜 사랑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은 팀 전체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모두가 하나로 뭉쳐 있고, 이 시즌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키스 앤드루스 감독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티아구가 장기적인 미래를 클럽에 맡긴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그가 동료 선수들, 스태프, 팬들과 맺고 있는 관계는 누구나 느낄 수 있을 만큼 특별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선수 이전에 사람으로서 훌륭한 인물이다.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고, 그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것 또한 큰 기쁨이었다”며 “그의 플레이 방식은 우리가 축구를 하는 방식 그 자체이며, 올 시즌 브렌트포드의 성과와도 직결돼 있다. 이번 재계약은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