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벤투스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을 위한 스왑딜 협상에 착수했다. 이번 협상에는 제이든 산초가 포함될 수 있으며, 유벤투스 역시 오랫동안 산초를 눈여겨본 바 있어 양측 모두에게 긍정적인 조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유벤투스는 고액 주급을 정리하고자 블라호비치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다수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뉴캐슬, 토트넘, 아스톤 빌라, 노팅엄 포레스트 등이 경쟁 구도에 들어섰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과 알 아흘리도 블라호비치를 원했지만, 선수 본인은 유럽 잔류를 선호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이 더 높게 점쳐진다.
맨유는 지난 시즌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보다 확실한 득점력을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 그런 점에서 세리에 A에서 검증된 피니셔인 블라호비치는 매우 매력적인 자원이다.
제이든 산초의 경우, 맨유가 올여름 방출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선수 본인도 유벤투스 외에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포함한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산초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맨유는 이 스왑딜을 통해 블라호비치 영입에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한다.
현재 협상은 초기 단계지만, 유벤투스가 산초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과 블라호비치의 유럽 잔류 의사를 고려할 때, 이번 스왑딜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