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퍼드 공격수 브라이언 음베우모(25)의 영입을 위해 구단 간 최종 합의를 마쳤다. 유나이티드는 기본 6,500만 파운드에 성과 기반 보너스 600만 파운드를 포함한 제안을 목요일에 제출했고, 브렌트퍼드는 이를 수용했다.
이전 제안이었던 5,500만 파운드 + 750만 파운드 옵션은 몇 주 전 브렌트퍼드에 의해 거절된 바 있으며, 이번 제안이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음베우모는 현재 브렌트퍼드와의 계약이 2년 남아 있으며, 향후 며칠 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클럽 내부에서는 오는 화요일로 예정된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음베우모가 동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맨유는 오랫동안 음베우모를 눈여겨봐 왔으며, 특히 루벤 아모림 감독의 전술 체계에 적합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으로, 기존 스쿼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렌트퍼드 내부에서도 음베우모가 올여름 “상위 클럽으로 도약할 자격이 충분하다”는 인식이 형성돼 있었으며, 구단이 요구한 평가액을 만족시키는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