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오른쪽 풀백 율리안 뤼에르손 영입을 두고 경쟁에 돌입했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두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이번 시즌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뤼에르손을 면밀히 관찰 중이다. 노르웨이 국가대표인 그는 올 시즌 무려 1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어시스트 킹’으로 불리고 있다. 이는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 생산성이다.
공격 가담 능력 주목
뤼에르손은 오른발잡이 풀백으로, 공격 가담 능력과 수비 유연성, 그리고 강한 피지컬을 두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측면에서의 오버래핑과 정확한 크로스 능력이 강점이다.
현재 시장가치는 약 2000만 유로 수준으로 평가되며, 이는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감당하기에 무리가 없는 금액이다. 연봉 역시 약 500만 유로로 알려져 있어, 이적이 성사될 경우 조건 개선이 예상된다. 계약은 2028년까지 남아 있다.
맨유·뉴캐슬 모두 보강 필요
맨유는 현재 디오구 달롯과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 생산성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달롯은 3도움, 마즈라위는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다.
뉴캐슬 역시 티노 리브라멘토, 키어런 트리피어, 에밀 크라프트를 보유 중이지만, 트리피어와 크라프트의 계약이 만료를 앞두고 있어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 구단 모두 시즌 종료 후 오른쪽 풀백 영입이 유력하며, 뤼에르손은 가장 현실적인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