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퍼디난드는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다시 부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마쳤고, 이번 여름에도 대대적인 전력 개편에 나섰다. 마테우스 쿠냐와 브라이언 음베우모가 공격 강화를 위해 합류했으며, 구단은 벤자민 세스코 영입 경쟁에서도 뉴캐슬을 제치고자 한다.
하지만 새로운 영입만으로 올드 트래퍼드의 반등을 기대하기엔 부족하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기존 선수들로부터 더 나은 경기력을 끌어내야 하며, 그 중심에 메이슨 마운트가 있다.
마운트는 지난 일요일 에버턴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과 함께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마운트는 새 영입과 같은 존재가 될 것”
퍼디난드는 talkSPORT와의 인터뷰에서 “시카고에서 그를 만났을 때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다. 그는 부상으로 거의 뛸 수 없었다. 정말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새 구단에서 부상으로 고립돼 있는 건 영혼이 빠져나가는 기분일 것이다. 아마도 그는 어두운 시기를 견뎠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는 마치 새 영입과도 같다.”
“첼시 시절을 보면 알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에서 핵심 선수였고, 언제나 감독들이 기용하던 선수였다. 퀄리티, 근면함, 활동량 모두 갖췄다. 진정한 톱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이제는 단지 꾸준히 뛸 기회만 있으면 된다.”
아모림 감독도 극찬
아모림 감독 또한 에버턴전 이후 마운트를 극찬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운트는 이 폼을 이어갈 것이다. 그는 언제나 100%를 다한다. 모든 훈련, 모든 경기에서 항상 똑같다.”
“그런 태도야말로 꾸준함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그는 정말 많이 노력한다.”
이번 시즌 마운트가 건강한 몸 상태로 루벤 아모림 체제에서 중심 역할을 맡게 될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