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이 제시한 루이스 디아스(27)의 첫 공식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디아스 영입을 위해 약 5,850만 파운드(약 1,020억 원)를 제안했으나, 리버풀은 이를 즉각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이미 지난 7월 2일, 바이에른 측에 디아스는 판매 대상이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통보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언론 ‘스카이 독일’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디아스가 이적에 호의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를 이번 여름 최우선 타깃으로 삼고 추가 제안을 준비 중이다. 계약 기간은 최소 4년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루이스 디아스를 단호하게 ‘비매물’로 분류하고 있으며, 다른 구단들의 추가 제안도 원하지 않는 입장이다. 디아스의 계약은 2년이 남아 있으며, 클럽 내부적으로 그의 가치는 8,600만 파운드(1억 유로)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단은 판매를 전제로 한 가격 책정 자체를 하지 않고 있다.
디아스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로부터도 관심을 받아 왔으며, FC 바르셀로나 역시 올여름 그를 주시한 클럽 중 하나였다. 지난 시즌 디아스는 리버풀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했고,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인 디아스는 최근 두 차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긴 했지만, 리버풀 내에서는 여전히 중요한 1군 자원으로 간주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