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루이스 디아스를 바이에른 뮌헨에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 이적 총액은 옵션을 포함해 6,550만 파운드(약 75백만 유로)에 달한다. 디아스는 현재 계약이 2년 남아 있는 상태지만, 구단은 이번 이적이 시장 가치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적을 수용했다.
바이에른은 초기에 약 5,850만 파운드 규모의 제안을 했으나 리버풀에 거절당했고, 이후 재협상을 통해 추가 금액을 포함한 조건으로 협상이 타결됐다. 디아스는 구단의 아시아 투어에서 이탈해 월요일 도쿄를 떠날 예정이며, 곧 이적 마무리를 위해 독일로 향한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핵심 선수 매각을 꺼려왔으나, 디아스 측이 이적을 강하게 원했다. 2024년 여름 처음으로 이적 의사를 드러낸 이후에도 구단은 선수단 구성을 지켜보며 버텼지만, 계약 연장 협상이 두 차례 실패한 끝에 결국 요청을 받아들였다.
디아스는 2022년 1월 리버풀에 3,750만 파운드에 합류해 프리미어리그 20번째 우승에 기여했다. 그의 이적은 리버풀의 공격진 보강 계획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이미 휴고 에키티케를 새롭게 영입해 대비를 마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