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남미 신성 알레호 사르코(Alejo Sarco)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소속의 이 19세 아르헨티나 공격수는 칠레에서 열린 U-20 월드컵 2025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르코는 이번 대회에서 6경기 4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마드리드 구단은 그를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미래 공격 라인 재건의 핵심 후보’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엔드릭의 불안정한 적응 상황 속에서 사르코의 잠재력을 높이 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리버 플레이트에서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를 영입하며 차세대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사르코 또한 이 노선에 완벽히 부합하는 인물로, 장기적인 전력 보강의 일환으로 검토되고 있다.
사르코, 벨레스 출신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사르코는 벨레스 사르스필드 유스 출신으로, 2024년 1군 데뷔 후 곧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계약 만료 후 이적료 없이 레버쿠젠과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는 독일 2군과 U-19 팀에서 활약 중이다.
레버쿠젠은 그에게 높은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으나, 실전 경험 부족을 이유로 임대 이적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르헨티나 U-20 대표팀에서의 활약은 그의 평가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속도, 민첩성, 강한 피지컬과 정교한 마무리 능력으로 평가받으며, ‘차세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마드리드의 공격 라인 재편 구상
레알 마드리드는 루디거·알라바의 세대교체에 이어 공격에서도 젊은 세대 교체를 본격화하고 있다. 엔드릭이 아직 자리 잡지 못한 가운데, 사르코는 장기적으로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는 이름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 또한 그의 상황을 주시 중이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일찍부터 스카우트팀을 파견해 그를 관찰해왔으며, ‘향후 2~3년 내 합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