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2024년 발롱도르 수상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제치고 로드리가 수상한 데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그리고 디아리오 AS에 따르면, 스페인 챔피언들은 이제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데려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토니 크로스의 은퇴와 루카 모드리치의 이적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에서 신뢰할 수 있는 중심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인 로드리는 이러한 공백을 완벽히 메울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올여름만 해도 레알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딘 후이센, 알바로 카레라스, 그리고 리버 플레이트의 신성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를 영입하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단행했다.
로드리는 2024/25 시즌 대부분을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맨시티 복귀 후 핵심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레알이 영입에 나설 경우 상당한 이적료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디아리오 AS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로드리의 계약은 2027년까지다. 만약 내년 여름까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그는 자신의 미래에 더 큰 발언권을 갖게 될 것이다. 맨시티는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한 이적료에 판매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 이는 최근 유행하는 ‘계약 종료 후 자유이적으로 떠난 뒤 거액의 계약금 수령’ 방식의 이적을 막기 위한 조치가 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이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