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알렉산더 이삭의 이적을 둘러싸고 리버풀에 문을 열었다. 슈투트가르트 공격수 닉 볼테마데의 합류가 확정 단계에 들어서면서, 리버풀의 영입 가능성이 한층 커진 상황이다.
뉴캐슬은 볼테마데 영입을 위해 6,486만 파운드(7,500만 유로)와 430만 파운드(500만 유로)의 추가 보너스를 얹은 총액 6,916만 파운드 패키지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3년 전 이삭을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6,300만 파운드를 웃도는 금액이다. 볼테마데는 목요일 뉴캐슬에 도착해 금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뉴캐슬은 그간 ‘적절한 대체자’가 확보되지 않는 한 이삭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볼테마데 합류로 조건이 충족된 만큼, 이제 공은 리버풀로 넘어간 셈이다. 다만 뉴캐슬은 이삭을 내보내기 전 또 다른 스트라이커 보강을 시도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올여름 초 이삭을 두고 1억1,000만 파운드 + 보너스 조건을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따라서 이번 협상에서는 더 높은 제안을 내야 한다. 이삭은 이미 뉴캐슬에서 더는 뛰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
뉴캐슬이 대체자를 확보한 지금,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문은 열렸다. 이제 리버풀이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울 차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