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7월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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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대니 웰벡 영입 임박…브라이튼과 이적료 합의·메디컬 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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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브라이튼 공격수 대니 웰벡 영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양 구단은 이적료에 합의했으며, 웰벡은 향후 24시간 안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35세의 웰벡은 이미 브라이튼으로부터 메디컬 테스트를 위한 허가를 받은 상태다.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스탬퍼드 브리지 이적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첼시는 이번 여름 경험 많은 선수 보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비 알론소 감독이 젊은 선수단에 리더십과 경험을 더할 자원으로 웰벡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가 26세를 넘긴 선수에게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은 2022년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영입 이후 처음이며, 30세 이상 선수가 첼시 유니폼을 입는 사례도 오랜만이다.

웨일벡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며 개인 최고 수준의 득점력을 보여줬고, 그 전 시즌에도 10골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현재 브라이튼과의 계약은 1년 남아 있는 상태다.

첼시는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이미 아스톤 빌라에서 모건 로저스를 영입했고,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수 막상스 라크루아 영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웰벡이 합류할 경우 공격진 경쟁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니콜라 잭슨, 리암 델랍, 마르크 기우의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경험 많은 백업 공격수 역할을 맡을 웰벡이 젊은 공격수들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첼시와 브라이튼의 거래는 이제 익숙한 모습이 됐다. 첼시는 최근 몇 년간 주앙 페드루, 모이세스 카이세도, 마크 쿠쿠레야, 로베르트 산체스 등을 브라이튼에서 영입했으며, 스포츠 디렉터 폴 윈스탠리와 샘 주얼 등 구단 핵심 스태프도 브라이튼에서 합류한 바 있다.

한편 게리 네빌은 첼시의 이번 영입 기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웰벡과 조던 헨더슨 같은 베테랑은 경기장 안팎에서 젊은 선수들을 이끌 수 있는 존재”라며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이런 경험 많은 리더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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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포츠 · 신뢰도 2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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