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23) 영입을 위해 8,000만 유로(약 1,200억 원) + 추가 옵션 조건의 공식 제안을 보냈다. **총액은 최대 9,000만 유로(약 1,300억 원)**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현재 양 구단은 보너스 구조에 대해 협상 중이다.
이번 제안은 리버풀이 뉴캐슬로부터 알렉산더 이삭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물로 나오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은 후 급물살을 탔다. 이삭을 대체할 공격 자원으로 에키티케를 우선 타깃으로 삼은 것이다.
‘스카이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에키티케 본인도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열려 있으며, 리버풀을 가장 선호하는 구단으로 꼽고 있다. 앞서 뉴캐슬도 에키티케 영입을 시도했지만, 그들의 제안은 거절당한 바 있다.
아직 프랑크푸르트는 리버풀의 최신 제안에 공식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양측 협상은 “긍정적이고 진전된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현지 보도다.
에키티케는 이번 주말 FSV 프랑크푸르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출전하지 않았으며, 경기 후 프랑크푸르트 감독은 독일 스카이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이탈은 쓰라린 손실이 될 것”이라며 사실상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에키티케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48경기 22골을 기록하며 프랑크푸르트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고, 현재 유럽 전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공격수 중 한 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