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PSG의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갑작스럽게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PSG와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이제 그가 어디로 향할지에 이목이 쏠리게 됐다.
다음은 돈나룸마가 발표한 공식 성명 전문이다.
파리의 특별한 팬 여러분께,
제가 파리에 처음 온 날부터, 이 팀의 골문을 지키고 제 자리를 얻기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바쳐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누군가 제가 더 이상 팀의 일원이자 성공을 위해 뛸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말 속상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여러분과 눈을 마주하며 직접 작별 인사를 드릴 기회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만약 그럴 수 없다면,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응원과 사랑이 저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꼭 전하고 싶습니다. 그 마음을 저는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함께 느낀 모든 감정과 잊을 수 없는 밤들, 그리고 저를 집처럼 느끼게 해주신 여러분을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두 번째 가족인 팀 동료 여러분께 – 함께 싸우고, 웃고, 보냈던 모든 순간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저의 형제들입니다.
이 클럽의 유니폼을 입고, 이 도시에서 살아온 시간은 제 인생에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