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가 아스날 이적이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다른 유럽 구단으로의 임대를 포함한 대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 선은 “요케레스는 에이전트 하산 체틴카야와 함께 아스날 이적 성사에 대해 조심스럽게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를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포함시키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협상이 지연되거나 최종적으로 결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경우 요케레스 측은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 기다린 뒤 유럽 내 타 구단으로 임대 이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빅터 오시멘이 나폴리 잔류를 택하며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선례와 유사하다.
요케레스는 이번 여름 반드시 스포르팅 CP를 떠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친정팀 복귀는 고려 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요케레스의 거취는 아스날의 영입 전략과 협상 전개 속도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