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바르콜라 영입 최우선 타깃 설정
리버풀이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차기 이적시장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콜라는 2024/25시즌 파리 생제르맹의 트레블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자원이지만, 올 시즌 들어서는 선발 출전이 줄어들며 주전 자리를 완전히 확보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바르콜라는 현재 출전 시간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리버풀은 약 1억 유로(약 8천7백만 파운드) 규모의 이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미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지만, 팀의 상징적인 공격수인 모하메드 살라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한 강도 높은 인터뷰 이후, 가까운 시일 내 팀을 떠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콜라는 살라 이후를 대비한 차세대 공격진의 핵심 후보로 평가받고 있으며, 리버풀이 공격진 세대교체를 본격화할 경우 중심에 설 수 있는 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매냥, 밀란 잔류 유력…첼시 이적설 종식
AC 밀란 골키퍼 마이크 매냥이 구단과의 재계약에 근접하며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냥은 올여름 자유계약 신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첼시 이적설과 꾸준히 연결돼 왔다. 특히 스탬퍼드 브리지로의 이동 가능성이 거론되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밀란 잔류 쪽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 매냥은 밀란과 2031년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계약에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재계약 협상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 중이다.
양측의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냥을 둘러싼 이적설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밀란은 수문장을 장기적으로 묶어두며 전력 안정화를 꾀하게 될 전망이다.
레반도프스키 거취 불투명…바르셀로나 잔류 여부 미정
바르셀로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올여름 자유계약 신분이 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최근 바르셀로나의 공식전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으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준결승 아틀레틱 빌바오전 5대0 대승 경기에서는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경기 후 한지 플릭 감독은 레반도프스키의 거취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나도 모른다”며 “선수에게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고, 나는 그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만족스럽다. 그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훈련도 잘 소화하며 골도 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팀을 떠난다고 말할 생각은 없다. 시즌이 끝나면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 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게 된다. 레반도프스키의 출전 여부와 역할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 슐로터벡 영입 관심
레알 마드리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센터백 니코 슐로터벡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슐로터벡은 도르트문트와 독일 대표팀에서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그의 계약은 2027년 여름 만료 예정으로, 향후 거취를 둘러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몇 달간 여러 수비수들과 연결돼 왔다. 마크 게히, 다요 우파메카노 등이 후보로 거론됐지만, 현재 가장 유력한 타깃으로는 슐로터벡이 떠오르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슐로터벡을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구단은 이적료로 최소 5천만 유로 이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르트문트의 단장 세바스티안 켈은 슐로터벡과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임을 인정했다. 그는 “우리는 이 클럽이 가진 힘과 선수에 대한 존중, 그리고 함께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통해 그를 설득하려 하고 있다”며 “선수에게 의미 있는 미래를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협상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지는 않다. 켈 단장은 “매일같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문제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슐로터벡은 겨울 휴식기 동안 자신의 미래를 고민했지만, 아직 새로운 진전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벤투스, 키에사 복귀 추진…세네시도 영입 검토
유벤투스가 과거 핵심 자원이었던 페데리코 키에사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키에사는 2024년 유벤투스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안필드에서는 기대만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키에사 본인 역시 유벤투스 복귀에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거래 성사 여부는 리버풀의 공격진 구성과도 맞물려 있다. 특히 모하메드 살라의 잔류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살라가 팀에 남을 경우 키에사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가능성이 있다.
유벤투스는 공격진뿐 아니라 수비 보강도 동시에 검토 중이다. 구단은 본머스 수비수 마르코 세네시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네시는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유벤투스는 그와 사전 계약을 체결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이적료 부담 없이 전력 보강이 가능해, 구단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유벤투스는 키에사의 복귀와 세네시 영입을 통해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강화하며 다음 시즌을 대비하려는 구상을 이어가고 있다.

